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컨드 스트라이커 (문단 편집) == 수행하는 역할 == * 중앙 공격수(CF)의 뒤를 받쳐, 필드 위 상황을 중앙 공격수보다 먼저 인지하고 그를 보조하는 것이 가장 주된 역할이다. * 중앙 공격수와의 연계, 개인기, 패스웍 등으로 상대 수비수를 뚫을 수 있어야 한다. 중앙 공격수가 상대 수비수들과 골키퍼의 시선을 끌었을 때, 순간적으로 돌파하거나 골을 노린다. 중앙 공격수가 활동할 수 있도록 상대 수비수들과 골키퍼를 유인하여 공간을 창출한다. * 중앙 공격수 뒤에 있는 만큼, 상대가 위치한 전방과 대부분의 공격 작업이 이루어지는 후방을 모두 조망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시야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. * 공격수인 이상 높은 득점력이 반드시 요구되지만, 그 요구치는 중앙 공격수에 비해 적다. * 근래 들어 본 포지션에 해당하는 선수들은 활발한 수비 가담 역시도 요구받기 때문에, 높은 체력 수준을 갖춰야 한다. * 상기한 것과 같이 근래의 세컨드 스트라이커는 최전방에만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상대 미드필더와 수비수의 압박을 동시에 이겨내야 하며, 팀의 공격 흐름과 속도를 통제할 수 알아야 한다. 이처럼 세컨드 스트라이커는 여러 능력을 높은 수준으로 요구받는다. 이러한 선수를 보유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며 현대 축구에서 이러한 유형의 선수는 전술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, 낮은 범용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팀의 주된 전술에 채용하는 팀은 강팀이 아닌 이상 찾기 어렵다. 대부분의 요구능력과 역할이 [[공격형 미드필더]]나 [[윙어]]와 겹친다. 실제로 세컨드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활약 했던 대다수의 선수들은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로도 활약했다.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의 경우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위치와 역할이 상당부분 유사하기 때문에 두 포지션의 차이가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은 아니다. 자세한 사항은 [[공격형 미드필더]], [[윙어]] 항목 참조. 특히 4-4-2, 3-5-2처럼 투톱을 공격 시에 쓰는 경우가 드문 현대 축구에서는 사실상 공격형 미드필더와 같은 개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. 대표적인 딥라잉 포워드인 [[앙투안 그리즈만]]은 [[레알 소시에다드]] 시절까지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[[윙어]]로 뛰었으나 [[아틀레티코 마드리드]]로 이적한 뒤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하였다. 이후 [[UEFA 유로 2016]]에서도[* 다만 조별리그와 16강전에서는 이전의 포지션이었던 윙포워드로 출전하였다. 유로 2016에서 본격적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/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시점은 8강 토너먼트에 돌입한 후다.] [[올리비에 지루]] 뒤에 [[공격형 미드필더]]로 배치되어 득점력이 폭발하면서 [[4-2-3-1]]과 다이아몬드 [[4-4-2]]의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[[공격형 미드필더]]로 환상적인 커리어를 보낸 바 있다. [[토마스 뮐러]]는 기본적으로 [[4-2-3-1]] 포메이션의 [[공격형 미드필더]]와 [[윙어]], 투톱의 세컨드 스트라이커 모두 활약이 가능한 선수였으며, 윙어로 활약하던 [[마르코 로이스]]는 2013-14시즌부터 4-2-3-1 포메이션의 [[공격형 미드필더]]로 배치되어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이다가 2018-19시즌 부터는 측면 보다는 중앙으로 완전히 전향하여 공격형 미드필더 내지 세컨 톱으로 정착하였다. [[파울로 디발라]]는 투톱의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[[공격형 미드필더]] 모두 활약이 가능한데,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때는 스트라이커 아래의 세컨탑 비슷한 프리롤 공격형 미드필더 스타일[*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전형적인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은 잘 못한다.]로 뛸 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. 기록의 사나이로 유명한 세컨드 스트라이커 [[라울 곤살레스]] 역시 어렸을 땐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던 선수였고, 다소 특이한 경우이긴 하나 레알에서 뛰던 당시 공격진의 화려함에만 치중하는 갈락티코스 정책으로 팀의 밸런스가 붕괴되자 미드필드까지 내려와 수비까지 적극적으로 가담하던 시절도 있었다.[* 이 때문에 라울은 공격수로서의 득점력을 잃고 부진하다는 비판에 한동안 억울하게 시달려야 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